NPS WEBZINE
NPS WEBZINE
M기자
Z앵커

북퀘스트

‘인생 2막을 위한 해법’,
‘자녀와의 대화’를 고민하는
당신을 위한 독서 토크
일상 속 크고 작은 고민을 안고 사는 현대인들에게 마음을 터놓고 고민을 이야기하는 것조차 쉽지 않은 용기이다. 때로는 차분하게 책을 읽으며 생각을 정리하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한결 편안해지고 희망의 빛이 스며듦을 느끼게 된다.
오늘의 고민 사연과 함께 해결책을 제시해줄 인생 책을 소개한다.

첫 번째 고민 사연

창업과 취업, 사회공헌활동, 자원봉사,
인생 2막을 어떻게 살 것인가?
고민 중입니다.

첫 번째 고민 사연

팬데믹 시대, 더 어려워진 인생 2막 설계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를 위해 인생 2막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팬데믹 시대, 4차 산업혁명 시대, 100세 시대 등 변화무쌍한 환경에서 생체 나이에 비해 너무 빠른 은퇴를 맞이하고 있는 베이비붐 세대(1955~1963년생)들에게 짧지 않은 남은 인생을 어떻게 일궈 나가야 할지는 큰 고민일 수밖에 없다.

팬데믹 이후로 은퇴 연령과 상관없이 비자발적으로 경제 활동에서 배제되는 퇴직자들이 증가하고 있어 노후에 대한 불안과 막막함은 그 어느 때보다 높아져 있는 상황이다. 은퇴자들이 마주하게 될 삶에 대해 예측해보고 단순히 삶을 유지하는 것이 아닌, 풍요롭고 행복한 삶을 누리기 위해 준비해야 할 것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눠본다.

북퀘스트 도서

발칙한 인생 후반전

[발칙한 인생 후반전]은 두 은퇴자의 뜨거운 열정으로 써 내려간 생생한 경험을 담아냈다. 우연한 기회에 뜻밖의 기회를 얻게 되어 인생 전반전과 전혀 다른 인생 후반전을 살게 된 두 저자의 실제 경험을 생생한 다큐멘터리 서사로 그려내고 있다.

은퇴를 고민하는 독자들이 이 책을 통해 은퇴 후의 삶에서 가져야 할 마음가짐이 무엇이며, 출발점은 어디에 있으며 무엇부터 새롭게 변하고 거듭나야 하는지를 생각해보게 하는 책이다.
[발칙한 인생 후반전]이 전하는 행복한 인생 2막을 설계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60 이후에 인생의 새 장을 열다.

은퇴와 함께 인생 전반전 종료를 알리는 휘슬 소리. 이제 기다리고 있는 것은 뒤안길의 쓸쓸한 인생 후반전? 백수가 되어 재취업·창업·귀농·부업 등을 고민하며 줄어드는 통장잔고에 전전긍긍하는, 푸르름이 다한 칙칙한 삶? 은퇴를 암울하게 보는 건 고정관념일 뿐 ‘발칙한 인생’을 살기로 한 박호영 작가는 은퇴 후 8개 모임의 회장을 맡으며 전방위로 활동하고 있다.

자전거 라이딩, 낭독극, 트레킹, 캘리, 장구, 독서 모임 등이 매일 기다리고 있다. 일주일에 한 번은 새로운 유튜브 영상을 업로드하느라 정신이 없다. 은퇴 후에 더 바빠지고 뜨거워진 삶. 새롭게 인생 후반전을 모색하면서부터 더 즐거워진 삶이 지금 그의 현주소다.

60 이후에 인생의 새 장을 열다.

집순이의 화려한 외출과 도전!

집, 직장, 교회라는 삼각형 틀에 갇힌 평범한 주부였던 허성희 작가는 시어머니와 남편 그리고 아들을 뒷바라지하는 삶을 살아왔다. 또 혼자서 집에 처박혀 책 읽고 영화 보고 멍때리는 생활을 좋아했던 집순이였던 그가 변했다.

30년 만에 건반을 다시 치면서 밴드를 만드는 무모한 도전을 감행했다.
멤버들과 혹한의 강추위를 뚫고 버스킹을 해냈고 낭독극에 뛰어들어 신들린 연기를 하는 오디오 북 성우로 데뷔하는가 하면 인생 학교 총동문회의 카페지기가 되어 회원들과 소통하고 있다. 무엇이 그를 그렇게 변신하게 만들었을까?

집순이의 화려한 외출과 도전!

박호영·허성희 작가의 인생 이모작 농사짓기

1. 은퇴 이후의 삶이 더 멋지고 새로워질 수 있다.
두려움을 털어내고 직장생활보다 더 훌륭하고 생산적인 삶을 만들어갈 수 있다는 확신을 갖자. 다시 세상 밖으로 나와 함께 각자의 재능을 뽐내자.
2. 우연히 만난 동료들과 인생을 나누자.
퇴직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모이는 인생 학교 수업이 인생의 많은 것들을 바꿔 놓았다. 같은 생각을 하는 새로운 동지들과의 만남이 인생의 새로운 활기가 되었다.
3. 내려놓을 줄 알아야 새로운 인생을 열 수 있다.
너무 잘하려고, 실수하지 않으려고 애쓰지 말고 어깨에 힘을 살짝 빼고 내려놓을 때, 진정한 행복감을 느낄 수 있다.
4. 모두가 함께 걸음마부터 새롭게 배우는 출발점임을 인정하자.
새로운 인생을 살아간다는 것은 모든 것을 새롭게 익힌다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낯선 환경에서 도전하고 실패에도 다시 일어나는 걸음마가 이제 시작됐다.
5. 잊고 있던 내 꿈을 기억하고 되살리자.
꿈 많던 시절, 하고 싶었지만 이루지 못했던 것들을 떠올리고 더 늦기 전에 지금 꿈을 실천해보자.
6. 막 살지도 말고, 독하게 살지도 말고, 극적으로 살자.
몽골과 러시아, 지리 시간에만 봐왔던 낯선 곳으로의 여행을 계획하고 인생 그 어느 시절보다 더 강렬하고 극적으로 삶을 이끌어보자.
7. ‘지금같이 밝은 엄마·아빠가 좋아요!’
인생 이모작에서 가장 큰 자양분은 가족들의 지지이다. 새로운 도전을 위해 가족에게 상황을 이해시키고 응원해주는 지원군으로 만드는 과정도 중요하다.
8. 마음 같지 않은 건강, 치료하고 개선하고 다스리며 살자.
자전거 여행을 주도하던 동료의 갑작스러운 심장 문제와 수술. 청춘이 아닌 것을 확인시켜주는 건강 앞에서 작아질 수밖에 없는 노년의 삶을 받아들이고 치료하고 개선하고 다스리며 나아가자.
함께 읽으면 좋은 도서들-제목 : 브라보! 시니어 라이프 저자 : 앙코르 커리어,제목 : 나이듦에 관하여 저자 : 루이즈 애런슨

두 번째 사연

코로나19로 집안에만 있다 보니
자녀와의 갈등도 커졌습니다.
자연스럽게 대화를 늘리고 관계를 개선하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두 번째 사연

초등생 학부모 10명 중 6명 "자녀와 하루 1시간 미만 대화"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정 10집 가운데 한 집꼴로 부모와 아이가 대화하는 시간이 하루 한 시간도 채 안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교육 문화 기업 비상교육이 학부모 405명을 대상으로 '자녀와의 대화'를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학부모 10명 가운데 6명 이상이 자녀와 대화를 하는 시간이 하루 평균 1시간이 채 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화를 막는 가장 큰 요인은 스마트폰(35%) 때문인 것으로 답변했다. 하지만, 자녀와의 대화를 위해 부모들의 방법과 노력은 과연 적절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지금 부모의 말투가 자녀와의 대화를 멈추게 하는 말인지 시작하게 하는 말인지 먼저 살펴보고 북퀘스트에서 추천하는 책 속에 담긴 부모와의 관계 개선 방법에 대해 함께 고민해보고자 한다.

자녀와의 대화를 멈추게 하는 말 VS 시작하게 하는 말

아이와의 대화를 멈추게 하는 말-명령과 강요,경고와 협박,훈계와 설교,다른 사람과 비교하는 말,비난하기, 탓하기. 아이와의 대화, 이렇게 해보세요-아이의 말을 잘 들어주세요,아이의 마음을 공감해주세요,사소한 이야기를 많이 하세요,말만큼 표정과 행동도 중요해요,부모의 감정을 전달하세요

북퀘스트 도서

까칠한 내 아이, 마음 제대로 이해하기

[까칠한 내 아이, 마음 제대로 이해하기]는 수십 년 동안 청소년의 감정과 심리를 연구하고 십 대 아이들에게 일어나는 분노 조절 장애, 따돌림, 게임 중독, 학교폭력 등 문제행동을 코칭해온 저자가 십 대 아이들과 즐겁게 지내고픈 부모와 교사들을 위해 쓴 책이다.

즉 십 대 아이들이 느끼고 표현하는 감정과 그 특징을 소개하면서 십 대 아이들의 마음에 공감하는 법, 십 대 아이들의 마음을 열게 하고 감정을 달래주는 법 등 십 대의 감정을 제대로 읽고 올바르게 지도할 수 있는 법을 알려준다.

이유 있는 십 대의 까칠함, 어루만져 주기

이유 있는 십 대의 까칠함, 어루만져 주기
  • 십 대의 이기적인 행동 뒤에는 충족되지 않는 감정이 있다.
    뜬금없이 화를 내면 같이 화를 낼 것이 아니라, 핵심 감정을
    읽어주자. 공감과 이해만큼 십 대의 격해진 감정을 다스릴 수 있는 방법은 없다.
  • 아이는 감정 쓰레기통이 아니다. 엄마가 화가 난다면 그 화가 아이 때문인 것인지, 자기 내면의 감정 때문인지 판단하고 이성적으로 스스로와 아이를 대해야 한다.
  • 아이가 원하는 삶이 부모와 다를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아이가 자신의 기질대로 자기가 하고 싶은 방식대로의 삶을 살 수 있도록 대신 하는 것을 멈추고 지켜봐 주고 존중해 주어야 한다.

십 대의 기를 살리는 공감력 만랩으로 소통하기

  • 무분별한 칭찬은 아이들에게 부담스럽게 받아들여질 수 있다. 또, 비판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성향의 사람으로 크게 할 수도 있다. 아이들이 칭찬의 노예가 되지 않도록 솔직하게 소통하자.
  • 아이는 마음을 받아주는 대화를 원한다. 우기고 반항하는 십 대 자녀와 소통하기 위해서는 약간의 기술이 필요하다. 문제의 상황에서 아이의 취향을 존중하고 해결책을 스스로 선택하도록 유도하며 동조하고 공감하는 말투를 사용한다.
  • 학습만 강조하지 말고 억눌렸던 감정을 해소시킬 수 있는 운동 등 취미 시간을 상의를 통해 마련한다.
십 대의 기를 살리는 공감력 만랩으로 소통하기

까칠한 십 대의 마음을 열어줄 부모의 습관

  1. 1. 자녀, 가족이 추구하는 욕구를 파악하고 활용하라.
  2. 2. 내 아이의 탁월한 소질, 지능을 발견하라.
  3. 3. 아이의 호기심을 인정해주자.
  4. 4. 다양한 호기심을 한 방향으로 모아주자.
  5. 5. 작은 목표부터 이루도록 격려하자.

까칠한 십 대의 마음을 달래주는 부모의 감정

  1. 1. 아이를 지켜보는 부모의 감정을 들여다보라.
  2. 2. 부모의 핵심 감정과 아이의 행동을 분리하라.
  3. 3. 감정에 따라 부모의 행동, 감정, 지각이 어떻게 변하는지 탐색하라.
  4. 4. 아이의 행동을 긍정적으로 재해석하라.
  5. 5. 아이의 행동에 대한 기대를 표현하라.
함께 읽으면 좋은 도서들-제목 : 내 새끼 때문에 고민입니다만 저자 : 서민수,제목 : 부모들이 읽는 아이들 생생 심리학 저자 : 이소라

책 아이콘


여러분의 고민, 책과 함께 해결해드려요!
팬데믹 시대 사는 것이 좀 더 팍팍해지셨나요?
그렇다면 북퀘스트의 문을 두드려 보세요.
관계와 소통, 자신감의 회복, 건강과 치유 등 현대인들이 갖고 있는 크고 작은 고민들을 책 속의 지혜를 담아 속 시원하게 해결해 드립니다.

지금 고민을 남겨주신 분 들 중 사연이 채택되신 분께는 소정의 선물을 드립니다. 채택된 사연은 다음 호에 책과 함께 소개될 예정이니 기대해 주세요~!
북퀘스트 신청하기
당첨자 발표 / 북퀘스트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송*혜 010-****-8729, 김*규 010-****-0216
공유하기 블로그 카카오 스토리 밴드 URL 구독신청 구독신청

전체 콘텐츠 15

지난 호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