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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기자
Z앵커
z: 아네! 네... 넵!네. 네. 알겠습니다. z:뚝 하아.... m: z대리~ 오늘 따라 많이 지쳐보인다... 무슨 일 있어? z: 아... ... 그게...(영혼가출)? z: 이번에 같이 협업하게 되신 분이 메일이나 문자로 하실 수 있는 말을 계속 전화로 하셔서... z : 오늘만해도 벌써 전화 3통이나 받았어요 ㅜㅠ(그렇게 급한 일도 아닌데 ㅜㅜ) M:나는 전화로 말하는게 더 편한데.. 전화 받는게 그렇게 힘들어? 그 정도야..? z: 그게... 아무 때나 전화가 오면 일의 흐름도 끊기고... 그걸 떠나서 전 사실... 전화 통화 포비아라구요...!!(일이라서 꾹 참고 하는 것일 뿐..) 아니 이렇게 좋고 편리한 메일, 문자가 있는데 왜.. 굳이..? 어색어색한 전화통하를...? z:글로 정리해서 서로 전달하면(요약 정리도 쉽고~ 간단 명로) 기록도 남게되니 나중에 문제 생길 일도 적어지고~ m: 전화로 하면 빠르고 쉽게 할 수 있는 걸 (다 손가락으로 일일이 쳐서 보내고~ 또 기다렸다가 받고~ 하는게 좀 Z: 저는 이게 훨씬 더 쉽고 간판한데.. 또 빠르게 응답할 수 있는데... M:그래도 사람과 사람이 하는 일인데 협의 하기도 더 쉽고 말이야~ (목소리 들으면서 더 편한 감정도 오가고~) Z:....일인데 사람과 사람간의 불필요한 감정이 뭐가 필요하죠?(그렇기 때문에 통화가 더 하기 싫은건데) M:... M: 그렇구나 나는 업무 문자나 카톡할 때 불안할 때가 한 두번이 아니거든. 자칫 오타를 치거나 다른 창에 잘못 메시지 보낼까봐 말투도 딱딱하게 전달해지니 괜히 오해를 살 것 같기도 하고  그렇다고 이모티콘을 보내자니 (보낼까...? 말까...? 장난 같아 보일 까봐 오바인 것 같고) Z: 음.... 또 팀장님 애기 들으니까 그런 면은 이해가 가긴하네요 저도 똑같은 고민을 한적이 있었거든요(괜히 오해하는건 아니겠지? 거절인지 화난 건 아닌데... 앞으로는 전화가 와도 거부감이 조금은 덜해질 것 같아요...! 나름 이해가 가니까... 팀장님 땡큐요 M:에이뭘 ㅎㅎ M: 음.. (나도 내가 편해서 상대방도 편한 줄 알고 항상 전화로 했는데) 틀린게 아니라 다른거 이제 메일이나 문자소통에 더 익숙해져야 되어야 할 것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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