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디야의 초간단 레시피
NADIYA’S TIME TO EAT
‘초간단’이라는 단어에 마음이 뺏겨 들어왔나요? 영국의 요리사인 나디야 후세인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제목 그대로 ‘초간단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바쁜 하루에 가족들과 함께 또는 여유를 즐길 시간도 없이 식사준비에 바쁜 주부들을 위한 프로그램이죠.
나디야가 항상 강조하는 건 ‘치팅을 활용해서 시간을 벌고 그 시간을 나를 위해 쓰자’는 것입니다. 그 시간에 차를 한 잔 마시면서 나를 위한 ‘ME TIME’을 갖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물론 워킹맘/워킹대디 뿐만 아니라 일이 너무 바빠 자신을 위해 건강한 음식을 챙겨 먹기 힘든 사람들에게도 해당되는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한 번의 준비로 두끼를 해결할 수 있는 레시피라던가, 통조림 or 1)생지 등 시판 제품을 적극 활용하는 레시피를 보여줍니다. 그 외 몇 가지 팁을 더 알려주는데 예를 들어 파는 칼 대신 가위로, 맛의 큰 차이가 없다면 양파 썰기는 귀찮으니까 파로 대체하기, 가루 재료 잘 활용하기 등이 있습니다.
에피소드 한편 당 30분 정도라서 부담 없이 볼 수 있는데, 한 에피소드는 항상 세 가지 파트로 나뉩니다.
나디야가 본인의 레시피로 만들 수 있는 손쉬운 요리 두 세가지를 알려주는 시간
메인 재료를 생산하는 생산지나 공장에 가서 실제로 해당 식재료가 어떻게 생산되는지 보는 시간
실제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나디야가 직접 가서 요리법을 알려주는 시간
나디야의 레시피는 쉽고 빠르게 만들 수 있고, 원칙에 따르지 않고 속성으로 만들지만 죄책감을 갖지 않도록 강조해줘서 좋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아주 얇은 시트를 겹겹이 쌓아 바삭한 파이 등을 만들 때 쓰는 시판 필로 페스트리 (filo pastry) 시트지를 보여주면서, 이걸 만든다고 생각해보라고, 나디야는 주말에 12시간 쉬는 시간이 있어도 절대 안 만들 거라고 얘기합니다. 최대한 빠르게 만들어 놓고 그 시간에 다른 걸 하는 게 낫다고 강조하죠.
<나디야의 초간단 레시피> 외에도 다양한 요리법을 보여주는 프로그램들이 흥행하고 있는데요. 바쁘지만 건강도 놓치지 않으려는 현대인들을 위한 퀵&스마트한 요리법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지옥의 주방이 열리면 살벌한 전쟁이 시작된다. 경쟁에서 지면 한 명씩 퇴출. 하지만 극강의 요리 실력을 증명해 최종 우승하면 호화 레스토랑에서 일할 기회가! 독설가로 유명한 영국의 스타 셰프, 고든 램지가 진행하는 리얼리티 쇼.
수상 경력이 있는 요리책의 저자이자 TV 프로그램 진행자 겸 제작자인 파드마 락쉬미가 '파드마 락쉬미의 맛기행'에서 시청자들과 함께 미국 전역을 둘러보며, 오늘날의 미국 음식이 형성되는 데 큰 영향을 끼친 사람들을 찾아 다양한 이민자 집단의 풍부하고 독특한 요리 문화를 탐험한다.
실력과 열정을 겸비한 디저트 셰프 10인이 모여 맛, 비주얼, 스토리를 충족시키는 다채로운 디저트 미션을 통해 치열한 서바이벌을 펼친다. 마지막까지 살아남는 우승자에게는 자신이 꿈꾸는 브랜드를 실현할 수 있는 디저트 브랜드 론칭 지원금이 주어진다.
5만 달러의 상금을 놓고 승부를 펼치는 12명의 셰프. 내면에 잠들어 있는 식품 과학자의 면모를 깨워 유명한 스낵을 재현하고, 자신만의 독창적인 과자도 창조해야 한다.
<나디야의 초간단 레시피> 속 ‘연어 포케볼’ 레시피를 만나보시죠.
슬라이스한 연어에 마요네즈, 스리라차, 간장, 참기름, 액젓, 레몬즙, 후추를 넣어 간을 해준 후 버무려줍니다.
파, 당근, 김, 아보카도, 비트 등 원하는 야채를 손질해 준비해 줍니다.
밥에 소금, 설탕, 식초로 간을 해준 후 준비해둔 재료를 올려주면 건강하고 맛있는 포케가 완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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