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곁에 국민연금

알파와 MZ들의 필수 앱 으로 등극한 AI 서비스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Z세대의 일상에서 AI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미 트렌드의 최전선에서 AI를 똑똑하게 활용 중인 Z세대에게 요즘 뜨는 것은 단연 교육 관련 AI 서비스이다. 수학 문제를 스마트폰으로 찍으면 인공지능(AI)이 바로 풀이 과정과 답을 알려주는 앱 콴다의 국내 가입자는 900만 명이 넘는다. 국내 중·고교생(260만 명) 대부분이 사용하는 앱으로 알려졌다. 강의를 들으면서 바쁘게 손가락을 움직이는 게 아니라, 녹음본을 AI에게 타이핑시키는 방식이 보편화됐다.
SNS 채널을 통해 최애 스트리머와 소통하고 싶을 때 AI 성우의 목소리를 빌린다. 후원을 하면서 원하는 음성을 방송 중에 재생하는 ‘음성 도네이션’을 할 때 가상 성우의 목소리를 활용할 수 있다.

10대 유행어로 잘 알려진 ‘크크루삥뽕’이 바로 음성 도네이션으로 자주 활용되는 AI 성우의 특징적인 발음에서 탄생한 말이다.

사진 어플들의 진화도 눈여겨볼 부분이다. 만화, 디즈니 등 다양한 AI 필터로 셀카 사진을 생성할 뿐만 아니라, 아니라 화보와 숏폼 영상도 제작할 수 있다. 최근에는 자신의 사진 10 여장을 업로드하면 매력적인 아바타를 생성해주는 ‘AI 아바타’ 를 활용해 실제 친구처럼 대화할 수 있는 AI 챗봇 서비스 등도 10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출처: 스노우 / 아바타 AI 서비스 앱 스노우의 캐릭터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챗GPT 사용 설명서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AI가 일과 과제를 대신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봤을 것이다. 그러나 피로감에 젖은 몸을 커피 등으로 달래며 직접 해낼 수밖에 없었다. 단순한 소망에 불과했던 말은 현실이 됐다. 챗GPT를 업무에, 공부에 심지어는 게임과 음악 등 문화 콘텐츠에 활용하는 일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유튜브와 온라인 동영상 강의 플랫폼에는 챗GPT를 통해 음악을 작곡·작사하거나 공부 효율을 높이는 방법을 설명하는 콘텐츠들이 줄지어 올라오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자발적으로 커뮤니티를 구성해 '꿀팁'을 공유하는 문화도 만들어졌다.

부작용 또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교육계와 학계를 중심으로 'AI 대필' 문제가 주목받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업계에서는 이미 발전된 기술에 따른 효용성이 뚜렷한 만큼, 적절한 합의점을 찾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흘러나오고 있다. 당장 챗GPT로 인한 가장 큰 변화를 맞닥뜨린 곳은 교육계다. 과제나 논문 등에 챗GPT를 활용하는 일이 많아지면서 대필과 평가 방식의 문제가 떠올랐기 때문이다. 실제로 최근 국내 수도권 소재 한 국제학교에서는 챗GPT를 사용해 영어 작문 과제를 제출한 학생 7명을 적발해 0점 처리를 한 사례도 나왔다.

그럼에도 챗GPT에 대해 관심은 더욱 커져가고 있으며 사용자들은 폭발적으로 늘고 있으며 AI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활용해야 하는지에 대해 모두에게 화두를 던졌다.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이라고 했던가? 챗GPT 는 무엇인지 주요 특징과 대표적인 활용법을 통해 함께 알아보자.

챗GPT 는 OpenAI에서 훈련한 큰 언어 모델이다. 사람은 챗GPT를 이용하여 다양한 작업, 특히 대화와 관련된 작업(Q&A, 자동 번역 등)을 수행할 수 있다. 사용이 쉽고, 질문에 답하는 것이 친절하다는 특징이 있다. 업무와 학습에 유용한 챗GPT의 대표적인 활용 방법 8가지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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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문서 생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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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방대한 기록의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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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더 빠르고 쉬운
  데이터베이스 요청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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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코드 작성도 더
  빠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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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소셜미디어
  콘텐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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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유연한 아이디어
  생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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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맞춤형 직무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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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신속한 웹사이트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