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VOL.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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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국민연금 뉴스 진행을 맡은 앵커 Z입니다. 2025년, 변화의 바람이 곳곳에서 느껴지는 한 해입니다. 국민연금 역시 더 믿음직한 내일을 위해 새로운 모습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내 곁에 국민연금> 상반기호를 통해 다시 인사드리며, 언제나처럼 함께해 주신 구독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국민연금의 주요 뉴스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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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국민연금 뉴스 진행을 맡은 앵커 Z입니다. 2025년, 변화의 바람이 곳곳에서 느껴지는 한 해입니다. 국민연금 역시 더 믿음직한 내일을 위해 새로운 모습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내 곁에 국민연금> 상반기호를 통해 다시 인사드리며, 언제나처럼 함께해 주신 구독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국민연금의 주요 뉴스 시작합니다.

NEWS 1
NEWS 2
NEWS 3
NEWS 4

더 똑똑해진
국민연금,
디지털 혁신 본격 가동!

연금서비스부터 기금운용까지
디지털 전환 안착

2026 돼지저금통

더 똑똑해진
국민연금,
디지털 혁신 본격 가동!

연금서비스부터 기금운용까지
디지털 전환 안착

기자 A
세 번째 뉴스입니다.
국민연금공단이 더 똑똑해진 시스템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갑니다. 디지털 혁신으로 더 편리하고 효율적인 ‘지능형 연금복지 통합플랫폼 시스템’이 본격 가동됐습니다. 구체적인 내용, M기자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연금서비스는 더 쉽고,
더 편리하게!
기자 B
네, 국민연금공단은 지난 5월 7일, ‘지능형 연금복지 통합플랫폼’을 정식 개통했습니다. 효율적이고 안정적 연금서비스 제공과 기금의 재정 건전성 강화를 위해 전면 개편한 것입니다. 국민 편의 중심의 서비스 제공과 디지털 신기술 기반의 지능화된 업무환경이 구성되었습니다.
기자 A
먼저, 연금서비스는 구체적으로 어떤 점이 좋아졌나요?
기자 B
우선, 국민 입장에서 가장 큰 변화는 비대면 서비스 확대입니다. 가입이력 통합 데이터베이스를 구성하고 외부의 데이터베이스 연계를 강화하여 제출 서류가 간소화됐습니다.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의 화면구성(UI)도 사용자 친화적으로 바뀌어 서비스 접근성이 강화되고, 개인의 전자민원 서비스가 확대되었습니다. 사업장 민원 서비스는 모든 신청과 처리를 국민연금 EDI로 일원화하고 365일 24시간 이용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기자 A
공단 내부적으로도 변화가 있겠네요?
기자 B
맞습니다. 내부적으로는 지능화된 업무환경이 구성됐습니다.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해 직원의 업무 정확성과 생산성을 높이고,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즉 로봇 프로세스를 도입해 단순 반복 업무는 자동화했습니다. 이를 통해 업무를 보다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됐습니다.
기자 A
연금서비스의 새로운 시대가 열렸네요!
해외투자는
더 빠르고 정밀하게!
기자 A
다음으로 기금운용 분야로 가보겠습니다. 어떤 점이 좋아졌나요?
기자 B
네, 자산군별로 흩어져 있던 해외투자 시스템을 하나로 통합한 ‘차세대 해외투자 통합시스템’을 연금 서비스 보다 앞선 2025년 2월 선 오픈 했습니다.
기자 A
기술적으로 어떤 변화가 있었나요?
기자 B
해외 자산(해외주식, 해외채권, 멀티에셋 등)의 주문 및 포트폴리오 관리를 통합 일원화하여 업무의 효율성을 높였습니다. 그리고 클라우드 기반의 ‘해외투자 전용망’을 적용해 국내 본사와 해외사무소에 동일한 운용 환경이 조성됐고, 해외사무소에서도 24시간 신속한 투자의사 결정이 가능해졌습니다.

아울러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해 증권사 리서치 보고서를 자동으로 요약·번역하고, 다양한 시장 데이터를 한눈에 활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기존보다 효율적인 리서치 활동뿐 아니라 보다 정확한 의사결정도 가능해졌습니다.
기자 A
위험관리도 한층 업그레이드됐다고요?
기자 B
그렇습니다. 수치에 근거한 정형 데이터뿐 아니라 뉴스, SNS 등 비정형 정보까지 분석하여 국가·기업에 대한 조기경보 모니터링 작동을 시스템화 했습니다. 1,000조 원 자산 규모에 걸맞은 글로벌 리스크 관리 체계가 마련된 셈이죠.
기자 A
국민연금의 디지털 혁신에 대해 김태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국민에게 더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연금 서비스를 제공하고, 글로벌 스탠다드에 걸맞은 해외투자 운용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수익률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민의 노후를 더 튼튼하게, 더 스마트하게 지키기 위한 국민연금의 디지털 혁신. 그 행보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입니다.